교육후기
작성자 : 고은영

나는 8월15일에서 18일까지 서해안 갯벌체험 이라는 곳에 갔다. 15일에는 오하마나호 라는 배를 타고 이동하였다. 나는 3조로 나누어졌다. 다행이 엄마가 전화하여 가현이랑 같은 조가 되었다. 처음에는 배멀미가 안 났는데, 점점 배멀미가 났다. 그래도 방에서 선생님들과 재미있는 공기놀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즐거웠다. 하지만 잠잘때 계속 진동이 울려 멀미가 나 잠을 못잤다. 아침에는 더 멀미가 나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카메라를 안 가져간것이 후회스러웠다. 둘째날 배에서 내린후 밥을 먹고 드디어 에버랜드로 GO~ 에버랜드에 도착한 뒤, 나는 가현이랑 먼저 놀이기구를 타고 배가 고파져서 햄버거와 콜라를 먹었다. 그런데도 시간이 남아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품을 사려고 가게에 갔다. 나는 엄마,아빠 선물인 귀여운 고양이 안마기를 사고, 핸드폰고리를 샀다. 그러다가 결국 늦어버렸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셋째날에는 드디어! 갯벌!!에 갔다. 갯벌에서 앉고 뛰어놀면서 얼굴에는 안 묻도록 조심하였는데, 다 모이고 선생님들이 물을 뿌려준 다고 하여 줄을 서고 있는데, 방심한 사이 어떤 여자선생님이 왜 이렇게 깨끗하냐면서 내얼굴에 진흙을 묻혀버렸다.ㅠㅠ 마지막날은 조금 힘들었다. 왜냐하면 계속 버스를 타고, 또 타고, 또 탔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제 집에 간다는 기쁨으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아빠가 내년에는 올해 너~~무 많이 가서 공부만 하라고 했다.ㅠㅠ 그게 더싫은데.... 어째든 즐겁고 신나는 3박 4일이 되었다^^짱!!!
![]() |
이전 글 | 녹색사관학교를 마무리하며.. |
![]() |
다음 글 | 서해안 갯벌체험 |